어르신과 온천 나들이!! 문경노인복지센터

문경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미경)는 4월16일 봄을 맞이하여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 어르신40여명을 모시고 문경온천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온천나들이를 즐겼다.

오늘은 비소식이 있어 나들이를 가시는 어르신들이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도 봄날의 햇살은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반기고 있었다.

화창한 날씨속에 온천을 마무리 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문경새재로 이동,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은“무릎이 아파 목욕탕을 못 가는데 매번 이렇게 목욕탕에 데려가주고 밥까지 주니 너무 고맙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에 김미경 센터장은“어르신들이 나들이를 나오실 때마다 건강한 모습으로 오시는 것이 너무 감사할 일이며,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함께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또한 점심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천댐으로 이동하여 둘러앉아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봄나들이의 끝을 마무리 지었으며, 치킨및 간식 또한 제공해 어르신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문경노인복지센터는 장기요양기관으로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으신 어르신을 위한 주야간보호, 방문요양(목욕),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실시중이며 입소시설인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도 운영하고 있다.